신입 개발자가 되기까지 준비기간
[2023.08.16 ~ 2024.04.15 , 총 244일 (약 8개월) ]
2023.08.16 ~ 2024.03.20 국비교육과정 수료
2024.02.01 ~ 2024.04.09 취업 준비 및 구직활동
최합한 회사 中 입사 고민 TOP 2
금융권 회사 VS 방위산업체 (win)
금융권 회사
금융권 회사는 Java 1.8을 사용한다고 했고 여의도에 위치했으며 연봉은 100 더 높았다. 면접 자리에서 내 블로그(지금 이 블로그)를 훑어보시는듯 했고 내가 했던 프로젝트나 가벼운 CS 질문을 주고 받았다. 면접 당시, 준비기간 없이 바로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과 계산과 관련된 코딩을 하게 되어 수학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딱히 개의치 않았다. 마음에 걸린 점은 퀀트 개발을 하게 된다는 점이였는데, 추후에 이직을 할 때 주식맨이 되기에도 좋다고 면접관님이 말씀하신게 제일 크게 마음에 걸렸다. 개발자가 되려고 공부했는데 주식맨이라니...
방위산업체
연구소 혹은 대학원 랩실같은 분위기의 회사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볼 수 있다가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면접 때 말씀해주셨다. 사실 이력서의 이력 부분만 보고 면접을 부르는 회사들이 많았는데 이곳은 처음으로 내 블로그, 깃허브, 심지어 논문까지 모두 읽어보고 불러준 회사여서 조금 놀랬었다. 이번 프로젝트 특성상 C++을 한다고 하셨고 추후에는 다른 언어들로도 개발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마음에 걸렸던 점은 집에서 출퇴근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아주 길다는 것과, 3개월 동안 수습사원을 하고 추후에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난다는 것이었다. C++을 새롭게 공부해야되는건 까짓거 하면되지 하는 패기로 크게 고려안했다.
결론
어차피 둘 다 계산과 관련된 코딩을 해야된다면, C++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계산과 관련된 코딩이라고 하면 C++이 먼저 생각나기도 했고, 추후에 다른 언어로도 개발할 수 있다는 말 한마디만 믿고서 결정하게 되었다.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언어는 수단일 뿐이고 일단 먼저 경력을 쌓아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나의 최종 목표는 DBA나 데이터 엔지니어(DE)로 전향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어디든 일단 들어가서 DB 관련한 업무들을 접해보고 싶었다. 또한 입사 후에 바로 데이터 직무 관련 부트 캠프도 수강할 예정이기 때문에 취업 기간은 국비 종료 후 1달 내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SW개발자
2024.04.16 ~ Softwere Enginner (C++ / CMake / SQLite / Balsamiq)
자격증 현황
2024.04.05 SQL개발자(SQLD) 취득
최근 공부하고 있는 것
Modern C++ / C++ 20 / STL / CMake
정보처리기사 실기
제로베이스 데이터 파트타임 스쿨 3기 수강중 (2024.05.01~ )